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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는 정말 모세가 썼을까? 창세기의 저자에 관해서는 그간 성서학계에서 엄청난 분량의 연구가 있어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독일에서 시작된 역사비평의 수준을 뛰어넘는 연구는 나오지 않았다. 독일의 벨하우젠은 1878년 문서가설을 정리한 책을 내면서 창세기는 그간 전통적으로 믿어왔던 모세오경의 저자 모세의 저작이 아니라 여러 명의 저자들이 쓴 문서들이 편집된 문헌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P문서와 J문서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파악했는데 이는 창세기에 나오는 신(神)의 이름이 엘로힘(Elohim), 여호와(YHWH) 두 가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계시하는 하나님은 유일신(唯一神)이다. 그런데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기사가 하나가 아니다. 창세기 1장에 나타나는 창조 기사와 2장에 나타나는 창조 기사는 판이하다. 창세기 1장에서 창조를 ..
예수님은 왜 다른 모습으로 부활하셨을까?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의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독교가 예수님의 부활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성경에선 예수님이 부활하셨지만 막달라 마리아나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나, 심지어 열한 제자들까지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증거한다. 하지만 2000년 기독교는 부활하신 주님이 공생애 때의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봐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공생애 때와 모습이 같다. 그렇다면 성경의 증거와는 전혀 달리 왜 2000년 기독교는 부활하신 주님을 공생애 때의 예수와 모습이 같다고 알고 있을까? 기독교가 이해하는 예수님의 부활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셨고 삼일 만에 ..
제자들은 왜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을까?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사건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잘못 알게 된다면 예수님의 생애의 결론을 잘못 알게 되는 것이고, 결국 예수님 자신을 잘못 알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설명할 때 일반적으로 고린도전서 15장이 가장 많이 인용된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전 15:3~8) 하..
예수님은 정말 부활했을까?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영화에서 좀비가 되살아나는 것 말고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냐는 것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게 사실이려면 성경에 나와 있는 사건, 즉 예수님의 부활을 가지고 논해서는 안 된다. 예수를 믿지 않는 보통 사람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증거를 대야 한다. 그렇다면 예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할까? 이를 밝히려면 사람들이 육체의 부활을 믿는지 안 믿는지 보면 안다. 이집트에 가보면 거대한 피라미드를 볼 수 있다.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높이 100미터가 넘는 거대한 무덤이다. 대체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왜 이런 어마어마한 피라미드를 만들었을까? 피라미드는 이집트 왕 파라오의 무덤이다. 이 피라미드에는..
왜 예수의 병 고침은 대부분 ‘장애의 회복’일까? 복음서를 읽다 보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맹인이 눈을 뜨고, 걷지 못하던 사람이 일어나 걸으며, 나병(한센병) 환자가 깨끗해진다. 예수의 사역을 떠올릴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장면들이다. 이러한 사건들은 보통 예수의 사랑과 능력을 보여주는 기적으로 이해된다. 실제로 복음서에는 다양한 병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고침을 받는 장면이 반복해서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주의 깊게 읽어 보면 한 가지 특징이 눈에 들어온다. 예수가 고친 질병의 상당수가 단순한 통증의 제거가 아니라 기능의 회복, 즉 ‘장애의 회복’이라는 점이다. 앞을 보지 못하던 사람이 눈을 뜨고,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걸으며, 움직이지 못하던 몸이 다시 움직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듣게 된다.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의 이중체 (요약본) 본 문서는 "하나님의 이중체 논문"의 요약본입니다. 원문을 보시고 의견을 적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논문 원문 → 클릭 1. 서론 – 보이지 않는 실재에 대한 이해성경은 하나님을 “영이시다”(요 4:24)라고 말한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의 감각이나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을 단지 인간의 믿음이나 추상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려는 시도도 존재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반드시 타당한 것은 아니다. 현대 과학 역시 자연 세계의 많은 중요한 요소들이 인간의 감각으로 직접 관찰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자, 전자기장, 중력장과 같은 존재들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그 작용과 결..
하나님의 이중체 * 논문 요약본 → 클릭 논제'빛의 파동-입자 이중성에 근거한 하나님의 이중체 존재론'은 빛이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을 가진 것처럼 하나님이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가진 이중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논문이다 제목빛의 파동-입자 이중성에 근거한 하나님의 이중체 존재론 초록본 연구는 요한일서 1:5의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진술을 빛의 파동–입자 이중성에 근거하여 재해석한다. 빛은 파동성과 입자성이 통합된 이중체적 실재이며, 이는 단일한 본질이 두 구조적 국면을 동시에 지닐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물리학적 모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중 구조가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설명하는 데 실재론적 근거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파동성은 비국소적·분포적 존재 방식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초월성과 구조적..